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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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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자서전 <멈추지 않는 도전> 에피소드 10선 2006년 출간된 박지성의 자서전 은 벌써 출간된 지 10년이 넘은 책이다. 하지만 지금 다시봐도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실려있어 몇 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물론 원문 그대로를 옮긴 것은 아니니 오해는 없길 바란다. 퍼거슨의 떠보기 2005년 10월, AFC는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박지성은 AFC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라있었다. 하지만 하필이면 시상식 당일에는 맨유의 칼링컵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고 AFC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으면 최종 후보에서 탈락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것이다. 아시아 축구스타 박지성이라면 시상식 흥행에도 막대한 여파가 있을테니 당연했을지도.. 어쨌든 AFC가 계속 이렇게 나오자 대한축구협회는 맨유측에 협조 공문을 보냈는데, 당연히 퍼거슨은 칼거절. 이후 퍼거..
[씨네 리뷰] 라라랜드 우리가 사는 인생은 모두 드라마라는 말이 있다. 그 드라마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고. 그래서 어느 한때는 나의 꿈과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사랑 또한 영원할것만 같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 드라마의 해피엔딩을 어느 누구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처음 깨닫는 순간이 온다. 우리는 언젠가 그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라라랜드의 뮤지컬씬은 즐겁고 행복하다. 동화같은 연출로 어린시절 디즈니 만화동산에서 알라딘과 공주가 구름위를 날아다니던 장면을 보는듯하다. 이 '꿈과 사랑'이 주는 달콤함이 영원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그런 영화도 좋은데 말이다. 하지만 위플래쉬를 연출한 다미엔 차질레 감독답게, 영화적으로는 훌륭한 결말을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영화속 라이언 고슬링의 모습은 어딘지..